2019년 통영에 설립된 라인도이치 부르어리는 맥주 순수령에 기초한 독일의 전통적 양조 방식을 고수하며, 순수한 독일의 맥주 맛을 널리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는 양조장입니다.
라인도이치의 전신인 2000년대 초반 하우스맥주 열풍 시기에 2003년 시작한 하우스맥주 프랜차이즈인 '데바수스'로 전국 각지에서 운영되던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400년 전통을 이어온 데바수스(DeBassus) 부르어리의 기술과 Dbd-Gmbh사의 장비를 도입한 혁신적인 부르펍이었습니다.
하우스맥주의 인기가 사그라들면서 아쉽게도 2012년 통영 데바수스도 사라지게 되었지만 7년 후 2019년 독일 전통 맥주를 아끼는 통영 멤버들이 다시 뭉쳐 새로은 브랜드 라인도이치 부르어리를 시작하게됩니다.
독일 데바수스 양조장의 대표이자 세계적인 부르마스터(맥주 마이스터) 랄프 게베트(Ralf Gerwert)를 영입하여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름다운 낙조로 유명한 통영 관광특구 미륵도에 라인도이치 부르펍을 탄생시켰습니다.
통영의 상징 충무공 이순신의 거북선을 심벌로 가져와 독일 전통 맥주의 맛을 고집스럽게 지켜내고자 하는 브랜드 정신을 바탕으로 더 많은 곳에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는 라인도이치가 되고자 합니다.